여행을 시작하고 한참만에 온라인에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.
글을 쓴다는건 확실히 어떤 모티베이션을 강하게 필요로 한다.
웹에 글을 쓰고 그것을 누군가에게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포스팅 한다는 것은 더욱 그렇다.
보여주는 그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내스스로에게 향하는 문제다.
깐꾼에 도착을 했다.
가는길이 내가 향하는 남쪽과 거리가 꽤 있었기 때문에 가지 못하게 될것이라고 늘 생각했던 곳이지만
길과 사람은 미리 판단하지 말라 했던것처럼 이곳까지 흘러 오게 됬다.
저렴하다 들어왔던 뚤룸의 숙소가 생각 외로 비쌌던 것도 깐꾼으로의 길을 제촉한 또하나의 이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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